[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업계 최초로 직접 면담을 하지 않고 고객 및 정비업체와 고화질 영상전화 통화망을 통해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DB손보 관계자는 "자동차 사고현장 출동요청 서비스 불만사항 중 하나인 지연출동을 해소하고, 요청시 보상전문가가 즉시 고객을 응대하고 상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 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3.19 tack@newspim.com |
이번 영상상담서비스 구축 프로젝트는 통신사와 직접 연동해 LTE / 5G 기반의 고화질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 전문업체인 '㈜다드림아이앤에스'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 영상통화 시스템은 수리를 위해 입고된 피해차량의 확인에도 활용이 가능하여 파손부위 확인 등을 위해 소요되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며 동시에 수리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직접 면담하지 않고도 영상통화를 활용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 등에 대한 사고처리 고객들의 불안감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 큰 호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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