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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홈페이지 활용 코로나19 총력 대응

기사등록 : 2020-03-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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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홈페이지를 활용해 코로나19 관련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을 △외출·모임 최소화 △전화, SNS로 안부 묻기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개인위생수칙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코너로 바꾸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북구 홈페이지 [사진=광주 북구청] 2020.03.19 kh10890@newspim.com

홈페이지 하단에는 북구내 코로나19 발생현황, 공적마스크 재고확인, 확진자 이동경로 등 정보를 제공한다.

북구는 지난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구청 모든 민원실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해 민원인과 공무원 간 비말로 인한 감염증 전파를 차단하고 있다. 구내식당 내 테이블에도 가림막을 설치하고 청사 주출입구에 열화상감지기를 설치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창구로 구청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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