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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8%대 폭락,..."서킷브레이커 발동"

기사등록 : 2020-03-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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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19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8%e대 폭락하면서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트레이더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오프라인 객장을 일시 폐쇄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9포인트(2.19%) 오른 1,626.09에 개장했고 달러/원 환율은 11.3원 오른 1,257.0원에 출발했다. 2020.03.19 alwaysame@newspim.com



한국거래소는 19일오후 12시 5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서킷브레이커는 전일 종가지수대비 지수가 8% 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되며, 20분간 주식 거래가 중단된다.

두 시장에서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걸린 것은 올해 들어 2번째다. 지난 13일에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거래가 일시 정지된 바 있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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