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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효사랑요양원서 84세 여성 확진…'해당시설 폐쇄'

기사등록 : 2020-03-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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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군포시에 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서울교통공사 방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지하철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02.28 dlsgur9757@newspim.com

19일 군포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A씨는 85세 고령의 여성이며 지역내 효사랑요양원 입소자이다. 해당 요양원에는 시설 폐쇄와 긴급 방역이 진행됐으며 입소자 및 업무 종사 등에 대한 이동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가 고령이 주로 거주하는 요양원이기 때문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 매우 위험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확진자 △감염 경로 △구체적 동선 △접촉자 유무 등에 관한 내용을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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