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금융위원회는 19일 소관 추가경정예산 8146.75억원 확보,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초저금리대출(1.5% 내외)을 4.6조원 확대공급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3.19 tack@newspim.com |
또 시중은행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3.5조원 규모의 저리의 대출자금을 공급한다. 이는 시중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4월초 출시 예정이다.
아울러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주력산업 및 연관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P-CBO를 5000억원 확대 공급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자금위축 우려가 있는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1.68조원의 P-CBO를 발행할 계획이다.
금융위측은 "코로나19가 조기극복 될 수 있도록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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