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 하루(0시~24시)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3명으로 줄었다. 

19일 신규 확진 환자는 39명 모두 외국으로 부터 들어온 해외 역유입 사례다.  진원지인 우한시에서는 이틀째 한명의 확진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역유입 환자는 광둥성 14명을 비롯,상하이 8명, 베이징 6명, 푸젠성 3명, 기타 텐진 랴오닝 헤이룽장 저장 산둥 광시 쓰촨 간수성 등에서 각 1명 씩 발생했다. 이들은 대부분 비즈니스 유학 등의 목적으로 해외에서 거주하던 중국인들이다.  

중국의 해외 역유입 환자는 20일 0시 현재 모두 228명으로 늘어났다. 

중국 코로나19 누계 확진 환자는 20일 0시 현재 8만 967명, 누계 사망자는 3248명에 달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