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65세 이상 노인과 영·유아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배부를 위해 전날부터 이날까지 시청 시민회의장 및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과 150여명의 23사단 군장병들을 투입해 개별 포장 작업을 했으며 이·통장들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삼척시청 전경. [사진=삼척시]

배부대상인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시에서 제작한 면마스크를 1인 2매씩(필터5개 포함), 유아와 어린이에게는 시에서 확보한 유아용·어린이용 마스크를 각각 1인 2매씩 배부한다.

삼척시는 그 동안 전 시민에게 1인 1매씩 배부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요양시설, 장애인 진폐 단체 등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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