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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에 정책자금 지원 

기사등록 : 2020-03-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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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화훼재배 농가에 1억원, 농업법인에 2억원 이내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청사 [사진=지영봉기자 ] 2020.03.20 kt3369@newspim

지원자금은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종묘·종자 구입에 사용한 운영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 생산시설 신·증·개축 용도인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 연리 1%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되고, 사업대상자는 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중순 최종 확정한다. 

전남도는 지난 2월부터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도내 기관·단체와 시군 등을 대상으로 '1테이블 1플라워', '꽃 사주기' 등 꽃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해 장미 등 총 1억1400만원 상당의 꽃을 구매했다.

kt363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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