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5총선을 앞두고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박형수,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김희국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경북지역의 미래통합당 대진표가 마무리됐다.
'4.15총선' 미래통합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와 '군위·의성·청송·영덕'선거구 공천권을 거머쥔 박형수(왼쪽).김희국 에비후보.[사진=뉴스핌DB] |
20일 오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경선여론조사 및 가산점을 합산한 결과 박형수 후보가 56.7점(가산점 4)을 받아 황헌 38.1점, 이귀영 6.2점(감점 3)을 제치고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는 김희국 예비후보가 65.3점을 받아 42.7점(가산점 7)을 받은 천영식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권을 따냈다.
이로써 19일 ▲경주 박병훈 ▲포항 남구·울릉 김병욱 ▲포항 북구 김정재 ▲구미갑 구자근 ▲경산 윤두현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공천자 발표에 이어 20일 '영주·영양·봉화·울진'과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 공천 결정자가 발표되면서 경북지역 13개 선거구 총선 주자들의 진용 구성이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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