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간호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간호직공무원은 지난 해 10월 시흥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마을복지과에 배치 근무 중이며 주민 생활과 밀착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가운데)과 시 간호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2020.03.21 1141world@newspim.com |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시흥시보건소에서 코로나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신천지교인 1072명을 전수조사하고,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 16일부터는 코로나19 대응교육을 받고, 시흥 안심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 투입돼 접수부터 검체 채취 등 업무를 수행하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시흥시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은 "지역사회의 보건인력으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로서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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