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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콜롬비아 여행 다녀온 30대 남성 확진…누적 환자 19명

기사등록 : 2020-03-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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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주 북구 거주 3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책 기자회견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2020.03.18 yb2580@newspim.com

이 남성은 콜롬비아를 여행하고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7일에 이어 나흘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광주시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추가 확진자의 역학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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