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는 60대 정부청사관리본부 공무직으로 5동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는 22일 오전 9시 33분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를 포함해 세종시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42번 확진자는 가재마을12단지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정부청사관리본부 공무직 직원이다.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2019.12.11 fedor01@newspim.com |
지난 22일 세종청사 청사관리본부 공무직 50대 남성도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바 있다. 이 남성 또한 집단감염자가 발생한 5동 해양수산부 건물에서 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수부는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본부 직원과 상주용역, 파견 노동자 768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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