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22일 새벽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 거주하는 A(33·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통근버스 운전자 B(59) 씨의 가족이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3.22 cosmosjh88@naver.com |
충주시 등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고,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판정됐다.
A 씨는 격리 입원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A 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추가사항은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6명이다. 지역별로는 ▲괴산 11명 ▲청주 9명 ▲충주 9명 ▲음성 5명 ▲증평 1명 ▲단양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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