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SC제일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으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N95) 중 5000여 개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감염 방지 및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동산병원에 나눔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서울 종로구 소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박종복 SC제일은행장(왼쪽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대구동산병원의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마스크를 수송 차량에 싣고 있다. 2020.03.23 rplkim@newspim.com |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SC그룹 차원의 마스크 지원이 한국 고객과 임직원은 물론 의료 현장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와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에 대해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긴급 모금 캠페인을 벌여 임직원 모금액과 은행 매칭금액을 더해 총 1억3252만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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