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3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과 진주시 경제통장국장, 기업유치단장 등 진주혁신도시 실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진주시와 경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가졌다.[사진=진주시] 2020.03.23 lkk02@newspim.com |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수칙 홍보와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전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이전공공기관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화훼농가 꽃소비촉진 운동 및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한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왔다.
특히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지역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식당이용하기, 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한시적 계약특례제를 적극 운영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MOU체결을 통한 전통시장이용활성화, 내부포상금의 상품권 전환 등 온누리 상품권 및 진주사랑 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전공공기관 협의회 회장인 정종섭 진주시 경제통상국장은 "이전 공공기관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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