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구·경북지역 경제가 위기로 내몰리면서 사회적 상생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지역에서도 23일 1호 임대인이 탄생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점화됐다. '착한임대인 지명 릴레이 운동' 첫 주자는 울진읍 소재 남철원(63.왼쪽)씨다. 남씨는 자신 소유 상가 건물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임대료를 절반으로 인하했다. [사진=울진군] 2020.3.2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