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의료원은 대구지역에서 지난 13일부터 이송돼 치료 받던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난 21일 5명이 완쾌돼 귀향한 이후 3일 만에 5명이 추가로 완쾌해 퇴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퇴원한 환자들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19일과 23일 두차례 연속으로 시행한 유전자 증폭(RT-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격리해제 기준이 충족돼 퇴원이 결정됐다.
순천의료원에 입원중인 코로나19 환자 5명이 완쾌돼 퇴원했다.[사진=순천의료원] |
현재 순천의료원에는 28명이 입원한 이후 10명이 완쾌돼 퇴원하고, 18명이 치료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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