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중증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양육부담과 고통을 덜고자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단기거주시설은 미평동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동을 재건축해 지상1층 연면적 490㎡ 규모로 내년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건립 예정 부지(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다동) [사진=여수시] |
이에 시는 지난 9일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BF(장애물 없는 건축물)예비인증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오는 10월 착공 이후 내년 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 등록 장애인은 18000여 명으로 이중 중증장애인은 64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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