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수도 워싱턴DC 시(市)정부가 코로나19(COVID-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비(非)필수 사업장에 한 달 간의 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무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실은 성명을 내고, "이번 시장의 명령으로 모든 비필수 업체는 현장의 사업장을 일시 폐쇄해야 한다"며, 이 같은 명령은 이날 밤부터 한 달 동안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장실은 또 "시내 10명 이상의 모임도 금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로 자택 대피령이 내려진 미국 뉴욕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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