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특수근무형태근로자 또는 프리랜서 등 실직자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140명을 모집한다.
시는 단기 일자리 사업을 통해 긴급생계 지원사업 등의 행정업무를 보조할 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천안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응시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인 자다. 채용기간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다.
근로자들은 콜센터 상담, 사업신청 안내·접수, 시스템 입력 등 코로나19 긴급 생계지원 사업 등의 행정보조 등을 수행한다.
업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5일 근무다. 임금은 천안시 생활임금 1만50원을 적용하면 월 180만원 내외.
희망자는 내달 3일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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