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넷플릭스의 K콘텐츠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포브스와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들은 최근 기사에서 올해 넷플릭스에서 '루갈' '더 킹:영원의 군주'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비롯해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등 한국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사냥의 시간'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0.03.26 jjy333jjy@newspim.com |
이와 더불어 배우 이승기와 대만 스타 류이호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투게더'와 올해 첫 한국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 등 K콘텐츠의 다양한 장르와 포맷에도 집중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킹덤'이다. 지난해 '좀비사극' 신드롬을 일으킨 '킹덤'에 이어 13일 공개된 '킹덤2' 역시 호평 속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킹덤2'는 아시아 대부분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세계 수백만 회원이 '킹덤2'를 즐겼다"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앞선 1월 2019년 4분기 실적 발표 당시 "K콘텐츠 개발에 더 많이 투자하고 한국 콘텐츠 제작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K드라마 팬들에 좋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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