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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민주당 후보 "제천·단양 100년 먹거리 창출하겠다"

기사등록 : 2020-03-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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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제천·단양)는 "제천 천연물 산업·단양 시멘트 생산발열 활용 수소산업 유치 등 제천·단양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0일 '제천·단양 100년의 미래' 공약 발표를 통해 "지난 2년이 침체됐던 제천·단양을 되살리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제천·단양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이후삼 후보[사진=이후삼 선거캠프]

이어 주요 공약으로 △제천역 도시재생사업 등 제천역세권 활성화 △제천시-세명대·대원대 연계 사업 유치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내 공공기관 분원 및 연수원 유치로 일자리 창출 △첨단농업복합단지·임대형 스마트팜 등 농업인 삶의 질 보장과 농업 첨단화가 이뤄지는 제천·단양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지역생산물 판로(로컬푸드)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인구 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천·단양의 특색에 맞는 미래성장동력 확보가 핵심"이라며 "제천 천연물 산업, 단양 시멘트발열 활용 수소 산업 등 제천·단양만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발표한 공약은 '더 좋은 제천·단양'을 위한 유권자와의 약속이다"며 "앞으로도 재원 및 입법 등 철저한 검토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발굴된 실현 가능한 공약만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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