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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메이시스 백화점 "코로나19에 대다수 직원 무급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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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휴직 들어가는 정확한 직원수 공개 안해

[실리콘밸리=뉴스핌] 김나래 특파원=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직원들에 대해 대규모 무급휴직을 실시한다.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메이시스는 이날 대다수의 직원이 이번 주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미국 백화점 메이시스의 쇼핑객[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3.30 ticktock0326@newspim.com

다만, 메이시스는 무급휴직에 들어가는 정확한 직원 수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메이시스는 이날 성명에서 주주들에 대한 배당금 중단과 고용 동결, 일부 주문의 취소 등 기존 조치들을 열거하면서 "이런 조치들이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도움이 됐지만 충분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기본적인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메이시스는 지난 2월 초 기준으로 약 13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551개의 메이시스 백화점을 비롯해 블루밍데일스, 블루머큐리 등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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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8일부터 모든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을 중단했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26일 메이시스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투기등급인 'Ba1'으로 강등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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