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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12번째 호텔은...강남핵심 상권 '신라스테이 삼성' 오픈

기사등록 : 2020-03-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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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호텔신라는 강남 핵심 입지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삼성이 4월 1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고객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 규모에 총 309개의 객실을 갖췄다.

신라스테이 삼성. [사진=호텔신라] 2020.03.31 hj0308@newspim.com

전면에는 삼성동 코엑스를 바라보고 있으며 뒷편에는 잠실 종합운동장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최고층인 21층 프런트 데스크와 스카이라운지 로비가 자리잡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컴포트 레저룸'에서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컴포트 레저 룸은 객실 안에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65인치 스마트 TV와 플레이스테이션, 사운드바를 비치했다. 여기에 모션베드를 갖춰 더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호텔 20층에는 조식, 중식, 석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카페(Cafe)'가 위치해 있으며, 최대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팅룸', 24시간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코너', 최신식 운동 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셀프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2013년 11월 동탄에 첫 오픈을 시작으로 이번 삼성동은 전국에서는 12번째, 서울에서는 7번째 오픈이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월 한달 간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는 런치, 디너 뷔페 10% 할인 혜택과 4인 이용 시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 제공한다. 호텔 20층에서 화려한 도심을 내려다보며 엄선된 메뉴와 신선한 음식을 특별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텔 최상층인 21층에 위치한 '바(Bar)'에서는 내달 30일까지 1인당 1만원에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오픈 기념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스테이 삼성, 역삼, 서초, 구로, 동탄, 해운대, 제주, 울산, 천안 9개 호텔에서 5월 17일까지 호텔 로비에 있는 대형 베어 '테이'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신라스테이 전 지점 숙박권, 신라스테이 삼성 2인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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