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MCN 사업 '화이플러스'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섭외에 착수, 메가 크리에이터 영입과 신규 크리에이터 발굴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신사임당, 근황올림픽, 가전주부, 연우, 서수경 등 총 15인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체 구독자수는 230만명을 넘어섰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2020.03.31 jjy333jjy@newspim.com |
화이플러스는 다년간 쌓아온 화이브라더스코리아만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활용해 메가 크리에이터를 밀착 관리하고 신규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신규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지원해 콘텐츠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경험과 다양한 분야의 리소스를 활용, 자체 콘텐츠 기획과 제작이 가능한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국내외 커머스 사업 진출에 안정적인 유통망을 제공받아 1인 미디어 커머스 사업도 실현할 수 있다. 앞서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왕홍(중국 인터넷 스타)을 주축으로 한 콘텐츠 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해 K쇼핑과 함께 왕홍 라이브 사업을 확장 중이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업계에서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화이플러스를 론칭, 콘텐츠부터 커머스 사업까지 확장되는 MCN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양질의 리소스와 차별화된 프로세스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MCN 사업 외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드라마, 음반, 영화 제작, 웹툰 개발, 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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