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법안 제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n번방 입법촉구 1인 시위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전에 국민이 촉구한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 20대 국회의 마지막 도리를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n번방 사건은 청소년까지 대상으로 했는데 이에 대해 정치권의 책임 크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분노에 국회가 응답할 때까지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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