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은 제19대 이사장에 주명현 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주명현 신임 이사장은 단국대 석사와 숭실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대변인,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3년(2020년 4월 1일~ 2023년 3월 31일)이다.
사학연금공단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및 그 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74년에 설립된 준정부 공공기관이다.
총 자산규모는 2019년 말 21조 4495억원으로, 10년래 최고 기금운용수익률 11.15% 기록을 달성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 [사진=사학연금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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