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돕기 위해 사회적 기부에 동참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전달식을 통해 손소독제 10,000개(4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손소독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경북도청과 협의해 가정 및 학교, 공공시설 등에 사용되도록 배분할 예정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이 전달한 손소독제는 최근 출시된 제이준에이치앤비의 '메타셀 리프레시 세나타이저 겔'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에탄올 62%가 함유돼있어 효과적인 살균 및 소독이 가능해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캠페인 참여 및 휠체어 농구리그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만큼 이번 코로나19 사태 극복에도 동참하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고재영 제이준코스메틱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물품인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모든 국민들이 힘든시기지만 하루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고 잠식될 수 있도록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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