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만2012대, 수출 3088대로 총 1만510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5% 오른 실적으로 내수는 83.7% 늘어난 반면, 수출은 57.4% 줄었다.
내수는 지난달 9일 출시된 XM3가 5581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XM3는 지난 3월말까지 총 1만7263대의 누적계약대수를 기록하고 있다. QM6는 5008대 판매되며 전년 같은 기간 보다 74.4% 증가했으나 SM6는 1147대 팔려 36.2% 감소했다.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는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한 1433대가 선적됐다.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6% 증가한 1566대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XM3 [사진=르노삼성차] 2020.02.21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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