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목요일인 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을 보이겠다.

[사진=케이웨더]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경상동해안은 흐리다가 점차 개겠다. 새벽한때 경상동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9도가 되겠다.

(초)미세먼지는 WHO권고기준으로 전국 '보통'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4.0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라며 "각종화재예방 및 산불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