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1대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일 민생당 광주시당이 5·18묘역을 참배하고 광주시당 선대위 출정식을 열었다.

민생당 광주시당은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역을 참배로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민생당 광주시당이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5·18민주묘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2020.04.02 kh10890@newspim.com

5·18묘역에는 손학규·김정화·장정숙·김종배 선대위원장과 최경환·김동철·박주선 의원 등 광주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손학규 위원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본산이다"라며 "민생당은 광주 5월 정신을 받들어서 거대 양당의 싸움정치를 끝내고 다당제 연합정치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광주 =뉴스핌] 조은정 기자 = 민생당 광주시당 후보자들이 출정식 및 국립 5·18 묘역을 참배 했다. 2020.04.02 ej7648@newspim.com

이어 "광주는 지난 총선에서 거대 양당의 극한 정치를 끝내고자 광주·전남·전북에서 제 3당의 위치를 굳건히 이뤄냈다"며 "민생당이 우리나라 정치를 화합의 정치, 연합의 정치, 일하는 정치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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