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4-03 10:51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미성년자 등 여성들을 협박해 만든 성착취물을 공유한 '박사방'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3일 조주빈(24)의 공범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조주빈의 공범인 A씨가 복무 중인 경기도 소재 한 군부대에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조주빈과 A씨의 공모 여부와 추가 범행에 대해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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