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건설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 2-1구역을 재건축하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이 계약 개시 4일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다.
'한화 포레나 덕천'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
한화건설은 덕천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총 1800여가구를 공급해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8월 포레나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분양에 나선 단지들이 연속으로 100% 계약을 달성하고 있다. 포레나 부산 덕천을 포함하면 5개 단지 연속 매진이다.
지난해 포레나 브랜드로 선보인 '포레나 천안 두정',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포레나 루원시티'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과 함께 단기간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포레나 단지들은 모두 성공을 거둬 포레나가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 효과를 증명했다"며 "부산 덕천에서 선보일 예정인 포레나 2차, 3차 단지 또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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