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괴산=뉴스핌] 이주현 기자 = 민주당 곽상언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후보는 3일 "동남4군의 기존 관광지를 재정비하고, 지역별 특색을 살려 역사와 스포츠 관광의 구심점을 만들 것" 이라고 공약했다.
민주당 곽상언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후보 [사진=이주현 기자] |
곽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보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옥천 정지용 문학관,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괴산 순국열사 홍범식 고택 등 시대와 문화를 관통하는 역사관광 코스를 만들어 체험형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게 취지"라고 밝혔다.
지역 관광 자원 활성화 공약으로는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 재정비 ▲주변 관광 시설 개보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포토 스팟 구축 등을 내놨다.
곽 후보는 "재역의 매력을 살려 사람이 오는 동남4군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라며 "역사와 문화, 스포츠 자원 개발을 통해 장기적인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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