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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4일 김해 홍태용·장기표 지원유세

기사등록 : 2020-04-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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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 벨트의 최전선인 경남 김해갑·을 선거구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중앙당선대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지원유세에 나선다.

4·15 총선에서 김해을에 도전장을 던진 장기표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난 3월 16일 김해시청에서 공식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장 후보는 홍태용 김해갑 후보와 총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김해=남경문 기자]2020.03.16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4일 오후 4시 김해 북부동 장신대역 사거리에 열리는 미래통합당 김해갑 홍태용 후보 출정식에 참석한다.

이날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모범사례 홍보 등에 대해 비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후 5시 김해시 내외동 전통시장 앞(구 롯데리아 사거리)으로 자리를 옮겨 김해을 장기표 후보 지원유세를 한다.

장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박찬종 전 국회의원도 이날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지원유세에 나선다.

홍태용·장기표 후보는 "김종인 총괄선대본부장의 지원유세가 큰 힘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실업률이 높아지고 경제가 폭삭 망하는 상황까지 몰아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이번 4·15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하자"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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