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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 앞장

기사등록 : 2020-04-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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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매주 금요일 '군민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3일 조근제 군수가 관계 공무원,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과 함께 함안버스터미널 방역 소독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왼쪽 두 번째)가 국민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3일 함안버스터미널 방역 소독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0.04.03

이날 함안군은 '지나간 곳곳 소독의 일상화'를 추진하기 위해 pc방, 노래방, 학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약품 및 수동분무기를 배부했으며시설별로 강도 높은 자체 방역 소독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읍면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단체들도 방역에 적극 동참했다.

조 군수는 "현재 군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 소독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기침예절 지키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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