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가 전일대비 30명 증가하며 55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5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558명으로 전일대비 3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413명은 격리, 145명은 퇴원조치 됐으며 사망자는 없다.
[사진=서울시 코로나19 통합홈페이지] 정광연 기자 = 2020.04.05 peterbreak22@newspim.com |
해외접촉 확진자가 18명 늘어난 19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환자 대비 35% 달하는 비중이다.
서울시는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잠실종합경기장에 대규모 '워킹쓰루' 선별진료소를 마련, 전수조사도 실시중이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여부가 추가확산 차단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으로 인한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구로만민교회는 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며 총 40명이 감염됐다. 타시도 확진자로 인한 환자도 2명 늘어난 24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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