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김비오 부산 중·영도구 후보, 5대 핵심 공약 발표

기사등록 : 2020-04-06 10:3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4·15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비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대 국회의원선거 5대 핵심 공약을 6일 발표했다.

김비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비오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살아갈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거"라며, 일자리 창출 및 원도심 대개조 비전을 제시했다.

5대 공약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 성공적 추진 지원 △용두산 공영주차장 부지 복합개발 △봉래·청학 - 북항 통합개발사업 포함 추진 △영도구 중리~서구 암남공항 사이 남외항 다목적 방파제 건립 △부산형 도시재생펀드(리츠) 조성으로 원도심 대개조 등이다.

김 후보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 성공은 중구 영도구 미래 변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면서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신산업 육성 및 거점 조성 사업들을 끊임없이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청년과 중장년층이 찾아 들어오는 지역을 만들어야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지난 수십 년간 정책에서, 개발에서 소외되고 배제되는 과정에서 상처 입은 지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존심을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