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경찰이 4·15 총선 관련 선거사범 750명을 수사 중이다. 이 가운데 33명은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경찰청 본청] |
6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현재 검거·수사 중인 선거사범은 750명이고 이중 33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현재 선거운동 기간이기 때문에 선거 방해 등 폭력 행위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 현장에서 대응 중"이라며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수사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법에 저촉되는 행위 등에 대해선 선관위와 합동으로 적극 조치하겠다"며 "공명성 시비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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