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천단양지부는 7일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이후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후삼 후보와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 위원장 및 조합원 25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가 7일 이후삼 후보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이후삼후보 캠프] |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와 이후삼 후보는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존중사회를 실천해 가기로 다짐했다.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는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중 지역 노동정책 활성화와 노동 현안 해결의 적임자는 이후삼 후보라고 판단했다"며 "총선 승리 실천단을 구성하여 이후삼 후보의 승리를 위해 총력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이후삼 후보는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노력해오신 위원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도 노동자들이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측이 약속한 협약서에는 제천시·단양군 노동현안 발전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실무진 노동정책 발굴, 정책교류 실무진 회의 정기적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