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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잇따라 숨져...국내 사망자 195명

기사등록 : 2020-04-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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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숨졌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쯤 대구보훈병원 입원치료를 받던 75세 남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한 후 지난 달 23일 코로나19 양성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보훈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지병으로 당뇨, 고혈압, 치매 등을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숨지면서 대구지역 사망자는 133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195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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