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4월 15일 총선에 대비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오는 7~14일 실시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특별점검 기간에 총선대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코로나19 상황 및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해 온라인 개학에 따른 복무기강 해이, 사회적 거리두기 소홀, 품위 훼손, 직무태만, 소극행정 예방을 위해 불시 현장점검을 하는 등 집중적인 감찰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배민 시교육청 감사관은 "현재 코로나19로 국내외 상황이 매우 어렵고 힘든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4월 15일 총선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코로나19 특별복무지침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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