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문화 복합시설 유치와 연계해 청주지역 학교 이전 재배치를 내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대상교가 확정되면 학교 위치, 시설, 주변 환경 등 여건을 고려해 학교구성원과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등 의견을 수렴한다.
충북도교육청 [사진=뉴스핌DB] |
이후 창의예술센터, 창의상상 메이커교육센터, 복합도서관, 공립단설유치원 등 교육문화 복합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창의예술센터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오감중심 예술체험, 자유학년제를 위한 융합예술 프로그램, 예술 심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창의상상 메이커교육센터는 메이커 활동과 연계해 학생이 스스로 흥미를 갖고 아이디어를 구현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창작 제작 교육을 제공한다.
복합도서관은 독서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문화 공간으로 해당 지역 학생과 주민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급이 부족한 공립단설유치원도 신설, 증설해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