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퇴원환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전경 [사진=의정부성모병원] |
8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역거주자인 60대 여성이 전날 자택에서 검체채취를 받은 후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A씨는 지난달 24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가 퇴원했으며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빈혈 증상이 있어 입원했다고 진술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현재 병원 통해 확인 중이다.
A씨는 현재 자가격리 중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자가격리 중 외부로 나가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역학조사가 끝나면 A씨의 이동동선 및 세부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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