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온라인 개학을 대비해 광주 '중등교원 콘텐츠'를 개발하고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콸콸콸 배움샘터'를 운영한다. 빛고을 수업 평가 지원단 및 교과 연구회가 팀을 이뤄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교과에 대한 영상자료를 제작했다.
유튜브 채널 '콸콸콸 배움샘터' 운영[사진=광주교육청] 2020.04.08 yb2580@newspim.com |
온라인 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성취기준에 따라 수업내용 및 수업량을 고려해 1차시 분량의 상영 시간은 20분 내외로 만들었다. 콘텐츠 영상은 △수학과제 탐구(4차시) △융합과학(4차시) △과학사(3차시) △생활과 과학(3차시) △한문(2차시) 등 5개 영역 16차시로 구성된다.
또 시교육청은 수업 평가 자료 공유 밴드를 운영한다. 교과 연구회(동아리)를 중심으로 밴드를 개설했고 광주 교원 전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밴드는 학교급별, 교과별로 17개를 구성해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SNS 환경을 통해 △온라인 수업 운영 꿀팁 △온라인 수업 후기 △고등학교 진로선택과목 온라인 수업 자료 △새롭게 시도하는 수업 방법 △평가 계획 및 평가 꿀팁 △평가 유의사항 △자유학기 활동 꿀팁 등 실시간으로 교과별 수업‧평가 자료 및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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