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이화전기가 코아시아 등에 투자한 810억원 규모 펀드 지분 28% 보유중 이라고 8일 밝혔다.
최근 코아시아 자회사 코아시아세미(CoAsia SEMI)는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홈페이지 내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DSP)기업으로 등재됐다. 코아시아는 지난해 홍콩 자회사 코아시아세미를 설립하고, 설계 전문기업 쎄미하우와 넥셀에 투자하는 등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로고=이화전기] |
이화전기는 2018년 PEF 운용사 메티스톤에쿼티파트너스에 225억원을 출자했다. 메티스톤에쿼티파트너스는 케이프메티스톤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케이프메티스톤제1호)를 통해 코아시아에 투자했다. 이화전기가 810억원 규모 케이프메티스톤제1호 지분 28.13%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케이프메티스톤제1호는 코아시아 지분 44.6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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