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가 취소됐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주시하며 개최에 대해 협의해 왔으나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추가적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일본 돔 투어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세븐틴 2019.09.16 pangbin@newspim.com |
이어 "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또 세븐틴 일본 공식 사이트에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연기도 검토했으나 개최 가능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틴은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도쿄 돔, 후쿠오카 페이페이돔,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첫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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