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왼쪽)이 9일 오전 10시30분 공식 유튜브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04.09 |
이를 위해 도는 10일 소규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1회 추경을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했으며, 기존 500곳에 더해 1000곳의 점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점포별 POS 시스템 구축, 점포경영환경개선 등 1개 점포당 200만원 범위 내에서 시설개선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시군의 소상공인지원 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군의 소상공인지원 부서를 방문해 신청해도 되고 등기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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