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8일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활동 현장지원 사업의 하나로 희망나눔 천 마스크 5000장을 제작해 마스크 수요가 많은 직종과 기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나눔 천 마스크 5000장을 제작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사진=함안군] 2020.04.09 |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가 사업비를 지원해 펼쳐진 이번 '희망나눔 천 마스크 만들기'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 함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봉사활동에서는 함안군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봉사회함안지구협의회, 산인면생활개선회, 여성리더봉사단, 뜨개질봉사단 외 많은 개인봉사자들이 한땀한땀 정성을 다해 마스크를 제작했다.
이영학 센터장은 "봉사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천 마스크를 함안관내 소상공인, 요양보호시설종사자 및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지원하겠다"면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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