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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에너지장관, 글로벌 에너지 시장 안정화 방안 모색

기사등록 : 2020-04-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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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G20 특별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요동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 에너지장관들이 머리를 맞댄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성윤모 장관은 전세계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G20 특별 에너지장관회의(G20 Extraordinary Energy Ministers Meeting)에 참석한다. 회의에는 G20 회원국 에너지 장관과 국제에너지기구(IEA)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동차부품업계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2020.03.23 alwaysame@newspim.com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요청으로 개최되는 특별 에너지장관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공식적인 G20 에너지장관회의는 오는 9월27∼28일 사우디 코바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의장국의 요청에 따라 개최되는 특별 회의로 영상회의로 진행된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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